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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

몸캠피싱 가해자가 라인/카톡방을 나가라고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라바웨이브입니다.

오늘은 저희 회사에 문의 주시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질문을 가져와봤습니다.

 

1. 가해자가 저를 차단했어요! (가해자가 역차단했습니다)

2. 가해자가 대화방을 나갔습니다. 무슨 심리인가요?

 

오늘은 가해자가 라인을 차단하거나 대화방을 나가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가해자의 계정수급이 막히면 가해자의 활동도 막힌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가해자들이 사용하는 카톡/라인/전화번호 등등 범죄에 사용되는 모든 계정들은

모두 다른 사람의 정보로 만든 대포계정입니다.

 

 

‘몸캠’ 등 범죄 조직에게 ‘카카오톡 대포계정’ 대량 유통한 일당 검거

부산경찰청은 카카오톡 대포 계정 대량 유통 일당을 검거했다.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카카오톡 계정을 대량 생성해 몸캠피싱 등 각종 범죄 조직에게 유통하고 범행을 방조한 피의자 60

www.pennmike.com

 

그런데, 작년 11월, 가해자들의 카톡계정을 수급하던 일당이 검거되고 카톡의 정책이 강화되면서

가해자들의 주요 메신저가 카톡에서 라인으로 이동하는 추세입니다.

요즘은 가해자들과 카톡보다는 라인에서 접촉했다는 분들이 예전에 비해 정말 많아졌답니다.

 

이러한 배경을 미루어봤을때, 가해자들 내부적으로 '계정수급의 어려움'이라는 이슈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가해자들의 이러한 이상한(?) 요구들이 이해가 갑니다. 

그들의 목적은 자신의 계정이 신고당해 정지되는 것을 막고자 하는 것입니다.

 

카톡이나 라인에는 상대방의 대화를 특정 이유를 선택하여 신고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해당 방을 나가버리거나 피해자가 계정을 신고하여 정지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피해자를 먼저 차단해버리는 것입니다.

카톡/라인 계정이 없어지면 가해자들은 활동을 하기가 매우 어려워지거든요.

인스타그램 협박 사안이나 다른 사안의 가해자들 역시 같은 사유로 피해자들을 역차단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가해자들이 계정을 보호한답시고, 주도 면밀하게 계정 쓰임새를 나누어 사용하는 모습 또한 포착되었습니다.

 

'지영'은 피해자의 영상 녹화와 정보 해킹을 하는 계정이고,

'실장'은 협박을 전담하는 계정입니다.

'지영'과 같은 피싱용 계정을 여러개 사용하더라도, 협박은 '실장'계정 하나로 모아서 하기 때문에

신고를 하더라도 정지되는 계정은 '실장'계정 하나인 것이죠. 이로써 계정 정지의 리스크를 피해가려고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FAQ는 여기까지입니다.

상황진단 및 분석이 신속하게 필요하신 피해자분은 아래로 연락주시면 도움드리겠습니다.

 

라바웨이브 1811-9634

 

 

(주)라바웨이브 - 몸캠피싱/몸캠피씽/동영상유포협박 해결 전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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